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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개원 준비, 순서를 바꾸면 반은 줄어듭니다

할 일은 많은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몇 주가 지나가는 일이 흔합니다. 어린이집 개원 준비에서 가장 큰 손실은 되돌리는 일이고, 되돌리는 일은 대부분 순서가 바뀌어서 생깁니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계약 전에 끝내야 하는 것

세 가지입니다. 대표자 자격 확인, 공간 기준 확인, 그리고 운영 형태 결정입니다. 이 셋은 계약을 하고 나면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공간은 보증금과 기간이 묶이기 때문에 뒤늦게 기준에 안 맞는다는 사실을 알면 손실이 큽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개원 준비의 첫 주는 서류를 사는 주가 아니라 묻는 주입니다. 관할 지자체 보육 담당 부서에 주소를 들고 문의하시면 됩니다.

두비전키즈 마음 읽기 활동 안내 그림 — 그림을 보고 마음을 말해 보는 활동
두비전키즈 마음 읽기 활동 안내 그림 — 그림을 보고 마음을 말해 보는 활동

계약 뒤에 해도 되는 것

설비를 들이는 일, 교구를 고르는 일, 홍보를 시작하는 일입니다. 이 셋은 순서를 바꿔도 손실이 작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세 가지부터 알아보십니다. 눈에 보이고 재미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일을 먼저 하면 준비가 진행되는 느낌은 들지만 실제로는 제자리입니다. 어린이집 개원 준비에서 이 착각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설계 예시: 어린이집·유치원·유아 대상 교습 — 감독 기관과 절차, 대표자 자격, 확인처
설계 예시: 어린이집·유치원·유아 대상 교습 — 감독 기관과 절차, 대표자 자격, 확인처

어디에 무엇을 묻는가

자격과 인가, 정원과 교사 배치는 시·군·구에 묻습니다. 유치원이라면 교육지원청입니다. 교습소나 공부방 형태라면 역시 교육지원청입니다. 세금과 사업자등록은 세무 전문가에게 묻습니다.

물을 곳을 미리 나눠 두시면 한 번에 끝날 질문을 세 번 하지 않게 됩니다. 어린이집 개원 준비가 길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묻는 곳을 몰라 헤매는 시간입니다.

다른 형태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3~8세를 가르치는 길은 어린이집 하나가 아닙니다. 보육을 하는 자리와 수업을 하는 자리는 다릅니다. 하루 종일 아이를 맡는 일과, 정해진 시간에 와서 배우고 돌아가는 일은 하루의 모양이 완전히 다릅니다.

어느 쪽이 내 하루와 맞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시면 형태가 저절로 좁혀집니다.

봐봐 그림일기 수업 자료 그림 ① —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활동
봐봐 그림일기 수업 자료 그림 ① —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활동

두비전키즈가 하는 일

두비전키즈 센터는 3~8세 아이가 수업 시간에 와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입니다. 여덟 가지 프로그램을 아이의 상태에 맞춰 조합하고, 소그룹으로 만납니다.

본사는 콘텐츠와 교구, 표준교육과정을 준비하고 교사교육과 수업 지도방법, 학부모 피드백 절차를 함께 준비합니다. 운영 매뉴얼과 회원 관리 체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육사업 경력은 요건이 아닙니다.

비용은 문서로 확인합니다

개설 관련 비용은 정보공개서에 항목별로 적혀 있습니다. 요청하시면 보내 드리고, 제공일로부터 14일이 지난 뒤에 계약이나 가맹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그 시간에 읽고 물으시면 됩니다.

묻는 일에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준비가 길어지는 분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확실해진 다음에 묻겠다고 생각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확실해지는 일은 묻고 나서 일어납니다. 순서가 거꾸로 되어 있으면 준비가 제자리를 돕니다.

관청에 묻는 일, 본사에 자료를 요청하는 일, 운영 중인 분에게 하루를 물어보는 일 모두 돈이 들지 않습니다. 어린이집 개원 준비에서 가장 값싸고 효과가 큰 행동이 바로 묻는 일입니다. 아직 아무것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으시는 편이 오히려 좋습니다.

준비를 눈에 보이게 만드세요

머릿속에만 있으면 진행되는지 멈춰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종이 한 장에 할 일을 적고 끝낸 항목을 지워 가시면 됩니다. 지워진 줄이 늘어나는 것이 눈에 보이면 불안이 줄어듭니다.

어린이집 개원 준비처럼 기간이 긴 일에서는 이 장치가 특히 쓸모 있습니다. 한 주에 한 칸이라도 지워지면 그 주는 진행된 주입니다. 반대로 자료만 읽은 주는 아무것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 차이를 보시면 다음 주에 무엇을 할지가 분명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짚습니다. 준비가 더 되어야 물어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것이 상담입니다. 순서를 바꾸면 몇 주가 줄어듭니다.

오늘의 한 걸음

할 일을 두 칸으로 나눠 적어 보세요. 왼쪽은 계약 전에 끝낼 것, 오른쪽은 그 뒤에 해도 되는 것입니다. 왼쪽부터 하나씩 지우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 준비 기간이 짧아집니다. 묻는 일을 먼저 하시면 됩니다.

한 줄 더 보탭니다. 준비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고, 남의 일정표가 내 일정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번 주에 한 칸을 끝내는 일입니다. 한 칸을 끝내면 다음 칸이 보이고, 그렇게 네다섯 칸을 지나면 문을 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덧붙여, 알아보신 내용을 가족에게 한 번 설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설명하다 막히는 대목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듣는 분이 전문가가 아니어도 됩니다.

카카오톡으로 "지금 무엇부터 확인하면 좋을지 알려 주세요. 지역은 ○○입니다"라고 보내 주세요. 두비전키즈 가맹 문의하기

DOVISION KIDS · 교육 일을 해 보려는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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