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비전 blog
DOVISION KIDS아이의 생각이 자라는 곳

보고, 기억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두비전키즈

두비
가맹 안내

가정어린이집 개원을 알아보다 생기는 세 가지 고민

살고 있는 집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보입니다. 임대료가 따로 들지 않고 출퇴근도 없습니다. 그런데 가정어린이집 개원을 실제로 준비해 보면 집이라는 조건이 장점이자 제약으로 함께 작동합니다. 자주 부딪히는 고민 세 가지를 보겠습니다.

첫째, 생활과 일이 섞입니다

집이 일터가 되면 경계가 사라집니다. 아이들이 돌아간 뒤에도 그 공간이 그대로 있고, 가족의 생활과 운영이 같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이 부분이 감당할 만한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가정어린이집 개원을 고민하실 때 가족과 먼저 이야기하셔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공간을 함께 쓰는 사람들의 동의가 전제이기 때문입니다.

두비전키즈 수업 자료 그림 — 겪은 일을 그림과 글로 남기는 활동
두비전키즈 수업 자료 그림 — 겪은 일을 그림과 글로 남기는 활동

둘째, 공간 기준이 걸립니다

집이라고 해서 기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면적과 구조, 설비에 대한 기준이 있고 지역마다 세부가 다릅니다. 지금 사는 집이 그 기준을 충족하는지는 주소를 들고 관할 지자체에 물어야 알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이 이 단계에서 다른 선택을 하십니다. 미리 확인하시면 준비의 방향이 빨리 정해집니다.

설계 예시: 어린이집·유치원·유아 대상 교습 — 감독 기관과 절차, 대표자 자격, 확인처
설계 예시: 어린이집·유치원·유아 대상 교습 — 감독 기관과 절차, 대표자 자격, 확인처

셋째, 자격과 기간입니다

대표자 자격 요건이 있고, 갖추는 데 시간이 듭니다. 가정어린이집 개원을 올해 안에 하고 싶은데 자격 준비에 그만큼의 기간이 필요하다면 계획을 다시 짜야 합니다.

이때 선택지는 셋입니다. 기간을 받아들이고 준비하거나, 요건이 다른 형태를 보거나,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가르치는 다른 방법

보육이 아니라 수업을 하는 형태라면 요건과 기준이 다릅니다. 학원법을 따르는 교습소나 공부방 형태가 그렇고,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만나는 방문 수업도 있습니다.

같은 아이들을 만나지만 머무는 시간과 하는 일이 다르고, 그래서 필요한 조건도 다릅니다. 어느 쪽이 내 하루와 맞는지 먼저 보시면 됩니다.

두비전키즈 센터 표준 평면도 — 교실과 상담실 배치 참고 자료
두비전키즈 센터 표준 평면도 — 교실과 상담실 배치 참고 자료

두비전키즈가 하는 일

두비전키즈 센터는 3~8세 아이가 수업 시간에 와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입니다. 창의력·관찰력·수리·마음거울·스토리텔링·한자·한글읽기·봐봐 그림일기 여덟 가지를 아이의 상태에 맞춰 조합합니다.

그리고 방문교사로 먼저 시작해 보는 경로도 있습니다. 가정에서 소수의 아이를 만나 수업을 해보고, 지역의 수요를 확인한 뒤 센터를 검토하실 수 있습니다.

조건은 상담에서 함께 봅니다

개설 관련 비용은 정보공개서에 항목별로 적혀 있습니다. 요청하시면 보내 드리고, 제공일로부터 14일이 지난 뒤에 계약이나 가맹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교육사업 경력은 요건으로 두지 않습니다.

시설 기준과 면적은 구하신 자리와 관할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소가 정해지면 함께 확인합니다.

아이가 몇 명이냐가 전부를 정합니다

몇 명을 맡느냐에 따라 필요한 공간도, 사람도, 하루의 밀도도 달라집니다. 적게 맡으면 혼자 감당할 수 있지만 수입의 폭이 좁고, 많이 맡으면 사람을 두어야 합니다. 이 균형점을 처음에 정해 두셔야 합니다.

가정어린이집 개원을 고민하실 때 정원부터 가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숫자가 정해지면 나머지 질문이 자동으로 좁혀집니다.

소리와 이웃을 미리 보십니다

아이들이 모이는 공간은 소리가 납니다. 위아래 집과의 관계가 운영에 생각보다 크게 작용합니다. 미리 인사를 나누고 양해를 구해 두신 분들은 나중에 훨씬 편하게 운영하십니다.

그리고 아파트라면 관리규약을, 임차라면 임대인의 동의를 확인해 두셔야 합니다. 기준은 통과하는데 이 부분에서 막히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먼저 물어볼 세 곳

관할 지자체의 보육 담당 부서, 관할 교육지원청, 그리고 이미 운영 중인 분입니다. 앞의 두 곳은 기준을 알려 주고, 마지막 한 분은 하루를 알려 줍니다. 세 곳의 답을 모아야 그림이 완성됩니다.

가정어린이집 개원을 알아보시는 분들 가운데 상당수가 첫 번째 한 곳만 물어보고 판단하십니다. 그러면 가능한 선택지의 절반이 보이지 않은 채로 결정하게 됩니다.

시작한 뒤에 바뀌는 것들

문을 열고 나면 계획과 다른 일이 생깁니다. 생각보다 일찍 오는 아이가 있고, 늦게까지 남는 아이가 있습니다. 보호자가 요청하는 것도 처음 예상과 다릅니다. 이 차이를 기록해 두시면 두 달이면 패턴이 보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정해 두려 하지 마시고, 두 달쯤 겪어 보고 조정하겠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훨씬 가볍습니다.

오늘의 한 걸음

집에서 아이를 맞는 하루를 한 번 그려 보세요. 몇 시에 오고, 어디에 앉고, 몇 시에 돌아가는지입니다. 그 그림이 감당할 만한지가 첫 답입니다.

정리하면 집이라는 조건은 장점과 제약을 함께 가져옵니다. 가족과 기준, 기간 셋을 먼저 보시면 됩니다.

덧붙여, 집에서 시작하는 구조의 가장 큰 장점은 되돌리기 쉽다는 점입니다. 임대 계약이 묶여 있지 않으니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게 시작해 겪어 보고 결정하시는 순서를 권합니다. 가정어린이집 개원이든 수업을 하는 형태든, 작게 시작해 넓히는 설계가 가장 안전합니다.

카카오톡으로 "집에서 시작할 수 있는 형태가 궁금합니다. 지역은 ○○입니다"라고 보내 주세요. 두비전키즈 가맹 문의하기

DOVISION KIDS · 교육 일을 해 보려는 분께

이 수업을 우리 동네에서
열고 싶으신가요?

희망 지역과 쓸 수 있는 시간을 남겨 주세요.
이 글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함께 보내셔도 좋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두비전키즈 가맹문의 →
목록으로두비전키즈 상담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