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새로 세우는 경우가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드뭅니다. 기준이 촘촘해졌고, 아이 수가 줄었고, 운영의 조건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사립유치원 설립을 알아보시면 대부분 새로 세우는 쪽보다 넘겨받는 쪽 이야기를 먼저 듣게 됩니다. 지금 상황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왜 드물어졌나
유아교육법을 따르는 기관이라 시설과 교원, 운영에 대한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공간과 사람을 모두 맞춰야 하고, 인가 절차에 시간이 듭니다. 들어가는 자원에 비해 회수의 폭이 좁다고 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여기에 지역별 아이 수의 변화가 겹칩니다. 몇 해 사이에 상황이 크게 달라진 동네가 있어서, 과거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어긋납니다. 그래서 지금 시점의 자료를 보셔야 합니다.
넘겨받는 쪽은 어떤가
이미 인가가 나 있고 공간이 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니 절차가 다릅니다. 다만 자리를 사는 것이 아니라 조건을 사는 일이라, 승계가 되는지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표자 자격과 시설 기준, 기존 계약 관계를 모두 보셔야 합니다.
사립유치원 설립과 인수는 전혀 다른 준비가 필요합니다. 어느 쪽을 보시든 관할 교육지원청에 먼저 확인하시는 순서는 같습니다.

확인은 어디서 하나요
관할 교육지원청의 유아교육 담당 부서입니다. 설립 인가 기준, 필요한 서류, 처리 기간을 물으시면 됩니다. 지역마다 세부가 다르니 내 주소지 기준으로 확인하셔야 정확합니다.
전화하실 때 질문을 다섯 줄로 적어 들고 하시기 바랍니다. 통화가 짧게 끝나는 경우가 많아 준비하지 않으면 꼭 물어야 할 것을 빠뜨립니다. 받은 답은 그 자리에서 적으십니다.
같은 아이를 만나는 다른 길
3~8세 아이를 가르치는 자리는 유치원 하나가 아닙니다. 학원법을 따르는 교습 형태가 있고,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만나는 방식도 있습니다. 아이가 머무는 시간과 하는 일이 달라서 기준의 결이 다릅니다.
사립유치원 설립이 지금 조건에서 어렵다고 판단되셔도 교육을 하는 일 자체가 막힌 것은 아닙니다. 같은 통화에서 교습 형태의 기준도 함께 물어보시면 선택지가 둘로 늘어납니다.
규모를 줄이면 달라집니다
작게 시작하면 고정비가 낮고, 낮은 고정비는 판단할 시간을 벌어 줍니다. 아이가 모이는 속도를 보고 넓히는 쪽이, 넓은 공간을 먼저 얻고 채우려 애쓰는 쪽보다 안전합니다.
지금처럼 지역별 상황이 빠르게 바뀌는 때에는 특히 그렇습니다. 되돌릴 수 있는 범위를 남겨 두는 설계가 오래 갑니다.
두비전키즈 센터는 어떤 자리인가
두비전키즈 센터는 유치원이 아니라 3~8세 아이가 수업 시간에 와서 배우는 교육 센터입니다. 소그룹으로 만나고, 여덟 가지 프로그램을 아이의 상태에 맞춰 조합합니다.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하고 교사가 그 자리에서 되짚어 주는 구조입니다.
센터는 지역의 교육거점 역할을 합니다. 상담과 수업을 운영하고, 회원의 성장을 관리하고, 지역의 방문교육 수요를 연결합니다.

본사가 준비하는 것
콘텐츠와 교구, 표준교육과정을 준비하고 교사교육과 수업 지도방법, 학부모 피드백 절차를 함께 준비합니다. 운영 매뉴얼과 회원관리, 교육성과 관리 체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육사업 경력은 요건으로 두지 않습니다. 수업 방식은 개원 전 교육에서 익히게 되어 있고, 필요한 것은 아이를 끝까지 보려는 태도입니다.
조건은 문서로 확인합니다
개설 관련 비용은 정보공개서에 항목별로 적혀 있습니다. 요청하시면 보내 드리고, 제공일로부터 14일이 지난 뒤에 계약이나 가맹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그 사이에 읽고 물으시면 됩니다.
시설 기준과 면적은 구하신 자리와 관할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소가 정해지면 상담에서 함께 확인합니다.
지역의 숫자를 먼저 봅니다
몇 해 사이에 아이 수가 크게 달라진 동네가 있습니다. 과거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어긋나기 때문에 지금 시점의 자료를 보셔야 합니다. 그 지역의 3~8세 인구와 기관의 수를 각각 세어 보시기 바랍니다.
사립유치원 설립을 검토하시든 다른 형태를 보시든 이 숫자는 똑같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숫자만으로 끝내지 마시고 하원 시간에 한 번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는 자료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혼자 판단하지 않습니다
관할 교육지원청, 먼저 운영 중인 분, 그리고 세무 쪽 전문가 세 곳에 물으시면 그림이 완성됩니다. 한 곳만 물으면 가능한 선택지의 절반이 보이지 않은 채로 결정하게 됩니다.
묻는 데에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물어서 손해 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짚습니다. 사립유치원 설립이든 다른 형태든 결정 전에 가족과 한 번 이야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쓰는 시간과 매달 나가는 돈은 가족의 생활과 바로 연결되고, 혼자 정하면 나중에 조정이 어렵습니다.
오늘의 한 걸음
교육지원청에 전화해 설립 기준과 교습 형태의 기준을 함께 물어보세요. 한 통화로 두 선택지가 정리됩니다.
정리하면 지금은 새로 세우는 일이 드문 시기입니다. 같은 아이를 만나는 다른 길을 함께 보시면 됩니다.
덧붙여, 사립유치원 설립이 어렵다고 판단되셔도 그 확인 과정이 헛되지 않습니다. 무엇이 걸리는지 알게 되면 다른 형태를 볼 때 무엇을 먼저 확인할지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톡으로 "유치원 말고 수업 중심 형태를 알고 싶습니다. 지역은 ○○입니다"라고 보내 주세요. 두비전키즈 가맹 문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