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가르칠지 고르는 일이 먼저입니다. 그런데 유행하는 것과 오래 가는 것이 다릅니다. 교육 사업 아이템은 네 가지 기준으로 보시면 비교적 분명해집니다. 수요, 반복, 설명 가능성, 그리고 교사 의존도입니다.
첫째, 수요가 있는가
그 지역에 그 나이의 아이가 얼마나 있고, 보호자가 그 문제를 실제로 걱정하는지입니다. 좋은 내용이라도 걱정하지 않는 문제라면 등록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 지역의 연령별 인구는 공개된 자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 사업 아이템을 고르실 때 내 관심이 아니라 보호자의 걱정에서 출발하셔야 합니다.
둘째, 반복되는가
한 번 배우고 끝나는 것과 몇 해에 걸쳐 이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이어지는 쪽이 운영을 안정시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다음 단계가 있는 구조인지 보시면 됩니다.
단기 강좌만으로 짜면 매번 새로 모아야 해서 힘이 많이 듭니다.

셋째, 설명할 수 있는가
보호자에게 아이가 무엇을 배웠는지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만 다루면 설명이 어렵고 평가도 흐려집니다. 아이가 남긴 결과물이나 기록으로 보여 줄 수 있는 구조가 유리합니다.
교육 사업 아이템에서 이 부분이 가장 자주 빠집니다. 가르치는 쪽은 느끼지만 보호자는 알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넷째, 사람에게 얼마나 달려 있는가
특정 교사만 할 수 있는 수업이면 그 사람이 떠날 때 멈춥니다. 표준교육과정과 지도방법이 정해져 있으면 사람이 바뀌어도 수업이 유지됩니다. 그리고 새로 오신 분이 익히는 기간도 짧아집니다.
교육업에서 사람이 바뀌는 일은 반드시 생깁니다. 그 전제로 짜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제도를 함께 봅니다
3~8세를 가르치는 자리는 어린이집·유치원·교습 형태로 갈립니다. 어린이집은 시·군·구, 유치원과 교습 형태는 교육지원청입니다. 아이템이 정해지면 어느 형태로 할 수 있는지 주소를 들고 물어보셔야 합니다.
내용은 좋아도 그 자리에서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계약 전에 확인하시면 거의 사라지는 위험입니다.
혼자 만들거나 받아 쓰거나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는 길과 이미 만들어진 것을 받아 쓰는 길이 있습니다. 직접 만들면 자유롭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받아 쓰면 빠르지만 조건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받아 쓰면서 익히는 쪽이 현실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두비전키즈가 가르치는 것
3~8세 아이가 보고, 기억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창의력·관찰력·수리·마음거울·스토리텔링·한자·한글읽기·봐봐 그림일기 여덟 가지를 아이의 상태에 맞춰 조합합니다. 과목을 많이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방법을 훈련하는 곳입니다.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하고 교사가 그 자리에서 되짚어 주는 구조라 소그룹으로 만납니다. 아이가 남긴 결과물로 보호자에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본사가 준비하는 것
콘텐츠와 교구, 표준교육과정을 준비하고 교사교육과 수업 지도방법, 학부모 피드백 절차를 함께 준비합니다. 운영 매뉴얼과 회원관리, 교육성과 관리 체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육사업 경력은 요건으로 두지 않습니다.
개설 관련 비용은 정보공개서에 항목별로 적혀 있고, 제공일로부터 14일이 지난 뒤에 계약이나 가맹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혼자 판단하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3~8세를 가르치는 곳을 몇 군데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시간에 아이가 오고, 한 번에 몇 명을 보고, 무엇을 가르치는지입니다. 비어 있는 자리가 무엇인지도 그때 보입니다.
교육 사업 아이템을 고르실 때 같은 것을 하나 더 만들기보다 없는 것을 찾으시는 편이 수월합니다.
오래 가는지 봅니다
몇 해 전에 유행했던 것들이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찾아보십시오. 남아 있는 쪽과 사라진 쪽의 차이가 보입니다. 대체로 아이의 성장과 함께 이어지는 구조가 남습니다.
교육 사업 아이템에서 유행은 짧고 성장은 깁니다.
제 성향도 봅니다
아이와 오래 있는 일이 맞는지, 보호자와 이야기하는 일이 맞는지입니다. 내용이 좋아도 나와 맞지 않으면 오래 가지 않습니다. 먼저 가르쳐 보시면 가장 빠르게 아실 수 있습니다.
교육 사업 아이템을 고르실 때 이 확인을 건너뛰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한 걸음
네 가지 기준에 각각 점수를 매겨 보세요. 수요, 반복, 설명 가능성, 교사 의존도입니다.
정리하면 유행이 아니라 이어지는 구조를 고르시면 됩니다.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오래 갑니다.
정리하면 네 가지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설명할 수 있고 이어지는 내용이 오래 갑니다.
그리고 고른 뒤에도 바꿀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르쳐 보면서 맞춰 가는 일이니 처음 선택이 끝이 아닙니다.
카카오톡으로 "수업 설계를 보고 싶습니다. 지역은 ○○입니다"라고 보내 주세요. 두비전키즈 가맹 문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