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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원관리자를 맡기려면 무엇을 준비하나

두 번째 자리를 열면 누가 맡을지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사람이 준비되지 않으면 공간이 준비되어도 열 수 없습니다. 분원관리자를 두시려면 맡길 범위와 판단의 기준을 먼저 적어 두셔야 합니다. 말로 전하면 전달되지 않습니다.

맡길 범위를 적습니다

수업, 상담, 회원 관리, 교사 관리, 행정, 그리고 돈입니다. 이 가운데 무엇까지 맡기고 무엇은 내가 결정할지 선을 그으셔야 합니다. 선이 없으면 매번 물어보게 되거나 반대로 모르는 사이에 결정됩니다. 특히 돈과 사람에 관한 결정은 범위를 분명히 해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분원관리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권한의 명확함입니다. 책임만 주고 권한을 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못합니다.

판단의 기준을 남깁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한다는 내용을 적어 두십시오. 수업을 쉬어야 할 때, 보호자가 항의할 때, 교사가 그만둘 때입니다. 미리 적어 두면 그 사람이 혼자 판단하지 않아도 되고, 결과도 비슷하게 유지됩니다. 매번 전화로 묻는 구조는 두 사람 모두 지치게 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을 반기에 한 번 함께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두비전키즈 수업 자료 그림 — 겪은 일을 그림과 글로 남기는 활동
두비전키즈 수업 자료 그림 — 겪은 일을 그림과 글로 남기는 활동

안에서 키우는 쪽이 낫습니다

함께 일해 본 사람이 수업과 보호자를 이미 아십니다. 밖에서 뽑으면 익히는 기간이 길고 그 사이에 운영이 흔들립니다. 지금부터 한 사람에게 조금씩 범위를 넓혀 주시면 몇 달 뒤에 맡길 수 있습니다. 분원관리자는 급하게 구해지는 자리가 아닙니다.

두 번째 자리를 생각하신다면 사람을 키우는 일부터 시작하시는 편이 빠릅니다.

기록의 틀이 먼저입니다

아이의 활동, 보호자와 나눈 이야기, 교사와의 약속을 같은 양식으로 남기게 해두십시오. 양식이 같으면 멀리서도 상태를 알 수 있고, 사람이 바뀌어도 이어집니다. 틀이 없으면 그 사람의 머릿속에만 쌓이고 떠날 때 함께 사라집니다. 거창할 필요 없이 날짜와 한두 줄이면 충분합니다.

표준이 있다는 것은 이런 순간을 위한 준비입니다.

설계 예시: 무엇을 가르치는 자리인가 — 보는 힘·잇는 힘·만드는 힘
설계 예시: 무엇을 가르치는 자리인가 — 보는 힘·잇는 힘·만드는 힘

제도상 확인할 점

형태에 따라 대표자 자격이나 상근 요건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시·군·구, 유치원과 교습 형태는 관할 교육지원청에 물으시면 됩니다. 사람을 정하기 전에 확인하셔야 순서가 어긋나지 않습니다. 자리마다 별도의 신고나 등록이 필요한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분원관리자로 세울 분의 자격 요건도 그때 함께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돈을 나눠 둡니다

두 곳의 통장과 장부를 따로 두십시오. 섞이면 어느 곳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각각 따로 버틸 수 있는 선을 잡고 매달 한 번은 나란히 보시기 바랍니다. 첫 곳의 수입으로 두 번째를 버티는 구조는 둘 다 위험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맡기신 범위 안에서 쓸 수 있는 한도를 정해 두시면 서로 편합니다.

두비전키즈 센터 표준 평면도 — 교실과 상담실 배치 참고 자료
두비전키즈 센터 표준 평면도 — 교실과 상담실 배치 참고 자료

두비전키즈가 준비하는 것

콘텐츠와 교구, 여덟 가지 프로그램의 표준교육과정을 준비합니다. 교사교육과 수업 지도방법, 학부모 피드백 절차도 함께 준비합니다. 운영 매뉴얼과 회원관리, 교육성과 관리 체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운영자가 모든 기준을 혼자 설계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업과 기록의 틀이 있으면 사람을 세우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센터가 하는 일

3~8세 아이가 수업 시간에 와서 보고, 기억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여덟 가지 프로그램을 아이의 상태에 맞춰 조합하고 소그룹으로 만납니다. 센터는 지역의 교육거점 역할을 하면서 상담과 교육, 회원의 성장 관리, 지역의 방문교육 수요 연결을 맡습니다. 교육사업 경력은 요건으로 두지 않습니다.

개설 관련 비용은 정보공개서에 항목별로 적혀 있고, 제공일로부터 14일이 지난 뒤에 계약이나 가맹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보고의 주기를 정합니다

주에 한 번, 달에 한 번 무엇을 어떤 형태로 받을지 정해 두십시오. 수시로 연락하는 구조는 두 사람 모두 지치게 합니다. 정해진 주기가 있으면 급한 일만 따로 연락하게 됩니다.

분원관리자와의 관계에서 이 주기 하나가 많은 것을 정리해 줍니다.

대우를 분명히 합니다

맡는 범위가 늘어나면 그에 맞는 조건도 함께 정하셔야 합니다. 책임만 늘고 조건이 그대로면 오래 가지 않습니다. 언제 어떻게 조정할지도 미리 적어 두시기 바랍니다.

분원관리자가 오래 머물면 두 곳 모두 안정됩니다.

함께 결정하는 연습

맡기기 전 몇 달 동안 중요한 결정에 함께 참여하게 해보십시오. 같은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차이가 보이면 그 자리에서 기준을 맞추시면 됩니다.

갑자기 맡기면 그 차이가 운영에서 드러납니다.

오늘의 한 걸음

맡길 범위를 여섯 칸으로 적고 선을 그어 보세요. 수업, 상담, 회원, 교사, 행정, 돈입니다.

정리하면 권한과 기준을 적고 안에서 사람을 키우시면 됩니다. 급하게 구해지는 자리가 아닙니다.

카카오톡으로 "두 번째 자리와 사람 문제를 같이 봐 주세요. 지역은 ○○입니다"라고 보내 주세요. 두비전키즈 가맹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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