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열기에는 부담이 크고, 알아보기만 하면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 사이에 있는 길이 있습니다. 방문교사로 먼저 일해 보시면 가르치는 일이 나와 맞는지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적게 걸고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시작의 부담이 작습니다
공간을 따로 두지 않아 보증금과 임대료가 들지 않습니다. 설비와 간판도 필요하지 않고, 매달 나가는 고정비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천천히 모여도 버틸 수 있습니다. 되돌리기도 쉬워 맞지 않으면 그만두실 수 있습니다.
방문교사로 시작하는 길이 가장 적게 걸고 가장 많이 배우는 구조입니다.
하루가 어떻게 흐르나
가정을 방문해 소수의 아이를 만나고, 수업 전후에 보호자와 아이의 활동과 표현을 이야기합니다. 그 사이에 이동 시간이 붙으니 몇 집을 어느 간격으로 도는지가 하루의 밀도를 정합니다. 수업 준비와 기록하는 시간도 함께 계산하셔야 합니다. 수업 한 시간에 그 밖의 시간이 얼마나 붙는지 적어 보시면 실제 일의 크기가 보입니다.
처음에는 여유를 두고 잡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욕심을 내면 금방 지칩니다.

기록이 쌓입니다
몇 명을 몇 개월 동안 어떻게 가르쳤는지가 남습니다. 나중에 자리를 여실 때 그 기록이 근거가 되고, 상담에서 할 말도 그 기록에서 나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쌓이지 않습니다. 날짜와 한두 줄이면 충분하니 처음부터 남기시기 바랍니다.
방문교사로 일한 기간이 나중에 가장 쓸모 있는 자산이 됩니다.
지역의 수요가 보입니다
어느 동네에 어떤 나이의 아이가 많고 보호자가 무엇을 걱정하는지 알게 됩니다. 자료로는 알 수 없는 내용입니다. 센터를 열지 말지, 어디에 열지가 그 경험에서 정해집니다. 짐작으로 자리를 고르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어 있는 자리가 무엇인지도 그때 보입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표준교육과정과 교구 사용법을 교육으로 익히고, 아이의 발달 수준과 흥미에 맞춰 활동을 진행합니다. 학부모 피드백 절차도 정해져 있어 무엇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려운 경우가 생기면 물을 곳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혼자 판단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입니다.
회원 관리와 일정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교육 수요를 센터와 연계하는 역할도 함께합니다.
경력이 없어도 됩니다
가르쳐 본 적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필요한 것은 아이를 끝까지 보려는 태도와 기록을 남기는 습관이고, 수업 방식은 교육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아이를 키워 본 경험은 오히려 이 일에서 그대로 쓰입니다. 두비전키즈도 교육사업 경력을 요건으로 두지 않습니다.
방문교사로 시작하신 분들 가운데 교육업이 처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을 가르치나
3~8세 아이가 보고, 기억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창의력·관찰력·수리·마음거울·스토리텔링·한자·한글읽기·봐봐 그림일기 여덟 가지를 아이의 상태에 맞춰 조합합니다. 과목을 많이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방법을 훈련하는 곳입니다.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하고 교사가 그 자리에서 되짚어 주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소수의 아이를 만나는 형태와 잘 맞습니다.
운영 형태는 확인합니다
방문 수업이든 센터든 운영 형태에 따라 관할 교육지원청에 확인해야 하는 신고·등록 기준이 있습니다. 지역마다 세부가 다르니 내 주소지 기준으로 보셔야 합니다. 형태를 정하신 뒤 주소를 들고 함께 확인합니다. 개설 관련 비용은 정보공개서에 항목별로 적혀 있습니다.
요청하시면 보내 드리고, 제공일로부터 14일이 지난 뒤에 계약이나 가맹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보수와 일정은 미리 확인합니다
어떤 형태로 일하고 보수를 어떻게 받는지 처음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에 따라 사업자 등록이나 세무 처리가 달라집니다. 관할 세무서에 한 번 물어 두시면 정리됩니다.
방문교사로 일하실 때 이 부분을 먼저 챙기시면 나중에 급해지지 않습니다.
안전도 챙깁니다
가정을 방문하는 일이라 일정과 장소를 미리 공유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험이나 공제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방문교사로 오래 하시려면 이런 준비가 쌓여야 합니다.
서두르지 않습니다
몇 달 해보고 맞지 않으면 그만두셔도 됩니다. 그 몇 달이 헛되지 않고 다음 결정의 근거가 됩니다. 알아보는 일과 하기로 정하는 일은 다릅니다.
그래서 가볍게 시작해 보시라고 권합니다.
오늘의 한 걸음
쓸 수 있는 시간과 다닐 수 있는 지역을 두 줄로 적어 보세요. 그 두 줄이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가장 적게 걸고 시작하는 길입니다. 가르쳐 보고 다음을 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처음 한 줄이면 됩니다. 쓸 수 있는 시간과 지역만 보내 주시면 나머지는 주고받으면서 채워 가면 됩니다.
카카오톡으로 "먼저 가르쳐 보고 싶습니다. 지역은 ○○입니다"라고 보내 주세요. 두비전키즈 가맹 문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