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 일만 생각하면 간단해 보입니다. 그런데 시작하기 전에 챙길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영유아 방문수업을 시작하시려면 시간, 보수, 안전, 기록 네 가지를 먼저 정리하셔야 합니다. 미리 해두면 급해지지 않습니다.
시간과 지역
쓸 수 있는 시간과 다닐 수 있는 지역을 먼저 적어 보십시오. 교육업은 오후와 저녁에 수업이 몰리니 그 시간이 가능한지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동 시간까지 계산해 하루에 몇 집을 돌 수 있을지 잡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여유를 두고 잡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영유아 방문수업에서 일정이 가장 자주 틀어지는 부분이 이동입니다.
보수와 세무
어떤 형태로 일하고 보수를 어떻게 받는지에 따라 사업자 등록이나 세무 처리가 달라집니다. 관할 세무서에 한 번 물어 두시면 한 해의 일정이 정리됩니다. 신고가 언제 있는지 달력에 미리 적어 두시기 바랍니다. 1년에 한 번 하는 일은 기억에서 멀어 가장 자주 빠집니다.
그 상담 비용이 나중의 가산세보다 훨씬 쌉니다.

안전과 보험
가정을 방문하는 일이라 일정과 장소를 미리 공유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보험이나 공제가 적용되는지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에 생길 수 있는 일까지 보셔야 합니다. 미리 확인하면 그걸로 끝나는 일입니다.
영유아 방문수업을 오래 하시려면 이런 준비가 쌓여야 합니다.
기록의 틀
아이가 무엇을 했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날짜와 한두 줄로 남기십시오. 수업이 끝난 직후에 적으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그 기록이 다음 회의 준비가 되고 상담에서 할 말도 거기서 나옵니다. 여러 아이를 만나면 시간이 지나 금방 섞입니다.
양식을 하나 만들어 두시면 매번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계약 내용을 확인합니다
어떤 형태로 일하든 조건을 문서로 받아 두시기 바랍니다. 수업의 범위, 보수의 산정, 그리고 그만둘 때의 절차입니다. 구두로 들은 내용은 나중에 근거가 되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내용일수록 기록이 필요합니다.
받은 문서는 날짜와 함께 보관하십시오.
무엇을 가르치나
3~8세 아이가 보고, 기억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창의력·관찰력·수리·마음거울·스토리텔링·한자·한글읽기·봐봐 그림일기 여덟 가지를 아이의 상태에 맞춰 조합합니다. 과목을 많이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방법을 훈련하는 곳입니다.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하고 교사가 그 자리에서 되짚어 주는 구조입니다.
영유아 방문수업으로 찾으셨더라도 대상은 3세부터입니다.

경력이 없어도 됩니다
가르쳐 본 적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필요한 것은 아이를 끝까지 보려는 태도와 기록을 남기는 습관이고, 표준교육과정과 교구 사용법은 교육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학부모 피드백 절차도 정해져 있습니다. 두비전키즈도 교육사업 경력을 요건으로 두지 않습니다.
어려운 경우가 생기면 물을 곳이 있어 혼자 판단하지 않아도 됩니다.
센터로 이어지는 길
가르쳐 보고 지역의 수요를 확인한 뒤에 센터를 검토하실 수 있습니다. 순서를 뒤집지 않아도 되는 구조이고, 그동안 쌓은 기록이 그대로 쓰입니다. 어느 동네에 어떤 나이의 아이가 많고 보호자가 무엇을 걱정하는지 알게 됩니다. 짐작으로 자리를 고르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조건은 문서로 확인합니다
운영 형태에 따라 관할 교육지원청에 확인해야 하는 신고·등록 기준이 있습니다. 형태를 정하신 뒤 주소를 들고 함께 확인합니다. 개설 관련 비용은 정보공개서에 항목별로 적혀 있습니다. 요청하시면 보내 드리고, 제공일로부터 14일이 지난 뒤에 계약이나 가맹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첫 수업 전에 확인할 것
아이의 나이와 지금 상태, 집에서 수업받을 공간, 그리고 보호자가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세 가지를 미리 알고 들어가시면 첫 회가 훨씬 수월합니다. 전화로 몇 분이면 확인됩니다.
영유아 방문수업의 첫 회가 전체 인상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표준교육과정과 교구 사용법을 교육으로 익히고, 어려운 경우가 생기면 물을 곳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혼자 판단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입니다.
영유아 방문수업을 처음 하시는 분도 틀을 받아 쓰실 수 있습니다.
쉬는 날을 먼저 정합니다
일정이 꽉 차면 쉬는 날이 가장 먼저 사라집니다. 주에 하루는 비워 두시고 달력에 먼저 적어 두시기 바랍니다. 적지 않으면 계속 미루게 됩니다.
오래 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입니다.
오늘의 한 걸음
네 가지를 한 장에 적어 보세요. 시간, 보수, 안전, 기록입니다.
정리하면 미리 챙기면 급해지지 않습니다. 하나씩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네 가지를 한꺼번에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나씩 확인하시면 한 주면 정리됩니다.
카카오톡으로 "방문 수업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지역은 ○○입니다"라고 보내 주세요. 두비전키즈 가맹 문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