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즐거워하는 활동은 그 자리에서 반응이 바로 옵니다. 그래서 수업이 잘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오감놀이 강사처럼 활동 중심의 수업은 즐거움은 분명하지만 남는 것을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부분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차이를 만듭니다.
즐거움과 남는 것
아이가 웃으면 수업이 좋았다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보호자가 몇 달 뒤에 묻는 것은 무엇이 달라졌는지입니다. 즐거움만 있으면 그 질문에 답할 것이 없습니다. 활동이 끝난 뒤에 무엇이 남는지를 설계해 두셔야 합니다.
오감놀이 강사로 일하시면서 이 부분을 자주 느끼셨을 겁니다.
기록이 남는 수업
아이가 만든 결과물과 교사의 기록이 함께 남는 구조가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말했는지가 적혀 있으면 몇 달 뒤에 나란히 놓고 변화를 보여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설명이 짧아지고 분명해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만 말하면 평가가 흐려집니다.
거창할 필요 없이 날짜와 한두 줄이면 충분합니다.

두비전키즈가 하는 일
3~8세 아이가 보고, 기억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창의력·관찰력·수리·마음거울·스토리텔링·한자·한글읽기·봐봐 그림일기 여덟 가지를 아이의 상태에 맞춰 조합합니다. 감각을 자극하는 놀이 중심의 수업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수업입니다.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하고 교사가 그 자리에서 되짚어 줍니다.
오감놀이 강사가 다루는 영역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이어지는지 봅니다
한 번 하고 끝나는 활동과 몇 해에 걸쳐 이어지는 수업이 다릅니다. 이어지는 쪽이 운영을 안정시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다음 단계가 있는 구조인지 보시면 됩니다. 단기 활동만으로 짜면 매번 새로 모아야 해서 힘이 많이 듭니다.
오감놀이 강사 일을 하시다 이어지는 수업을 찾게 되는 이유입니다.
보호자에게 설명하는 법
아이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했는지로 설명하시면 이야기가 길어집니다. 결과물과 그때 한 말을 함께 전하시면 됩니다. 과장하지 않고 본 것만 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학부모 피드백 절차가 정해져 있어 무엇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업을 아무리 잘해도 전달이 없으면 전해지지 않습니다.
전공이 요건이 아닙니다
관련 전공이나 자격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필요한 것은 아이를 끝까지 보려는 태도와 기록을 남기는 습관입니다. 표준교육과정과 교구 사용법은 교육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두비전키즈도 교육사업 경력을 요건으로 두지 않습니다.
아이를 키워 본 경험은 오히려 이 일에서 그대로 쓰입니다.

시작의 부담
가정을 방문하는 형태라면 공간을 따로 두지 않아 보증금과 임대료가 들지 않습니다. 설비와 간판도 필요하지 않고 매달 나가는 고정비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천천히 모여도 버틸 수 있고 되돌리기도 쉽습니다. 몇 달 해보고 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교구가 가벼워 가방 하나로 다닐 수 있습니다.
센터로 이어지는 길
가르쳐 보고 지역의 수요를 확인한 뒤에 센터를 검토하실 수 있습니다. 순서를 뒤집지 않아도 되는 구조이고, 그동안 쌓은 기록이 그대로 쓰입니다. 센터는 지역의 교육거점 역할을 하면서 상담과 교육, 회원의 성장 관리, 방문교육 수요 연결을 맡습니다.
조건은 문서로 확인합니다
운영 형태에 따라 관할 교육지원청에 확인해야 하는 신고·등록 기준이 있습니다. 형태를 정하신 뒤 주소를 들고 함께 확인합니다. 개설 관련 비용은 정보공개서에 항목별로 적혀 있습니다. 요청하시면 보내 드리고, 제공일로부터 14일이 지난 뒤에 계약이나 가맹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경험은 그대로 쓰입니다
활동으로 아이를 끌어온 경험이 있으시면 수업의 시작이 수월합니다. 아이가 언제 몰입하고 언제 흐트러지는지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 감각이 어떤 수업에서도 쓰입니다.
오감놀이 강사로 쌓은 시간이 다른 수업에서도 자산이 됩니다.
두 가지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활동을 유지하면서 이어지는 수업을 더해 보시는 분도 있습니다. 요일을 나눠 두면 수입이 고르게 들어옵니다. 다만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미리 짜셔야 합니다.
오감놀이 강사 일과 병행해 보셔도 됩니다.
아이마다 다릅니다
같은 활동을 해도 반응이 전혀 다릅니다. 말이 빠른 아이와 오래 보는 아이가 있고 둘 다 잘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 차이를 읽어 다음 수업을 조정하는 일이 핵심입니다.
표준교육과정을 아이의 상태에 맞춰 조합하게 되어 있는 이유입니다.
오늘의 한 걸음
최근 수업 하나를 떠올려 무엇이 남았는지 한 줄로 적어 보세요. 적히지 않으면 설계를 손볼 때입니다.
정리하면 즐거움과 남는 것을 함께 설계하시면 됩니다. 기록이 그 답입니다.
카카오톡으로 "이어지는 수업을 보고 싶습니다. 지역은 ○○입니다"라고 보내 주세요. 두비전키즈 가맹 문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