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라는 말이 꽤 넓은 나이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수업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영유아 방문교육은 몇 살 아이를 만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일이 됩니다. 그 구분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
3세 앞과 뒤
3세 전후로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 앞에는 돌보는 일과 놀이가 중심이고, 그 뒤에는 활동에 집중하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일이 가능해집니다. 수업이라는 형태가 성립하는 시점이 대체로 그 무렵입니다. 같은 활동을 더 어린 아이에게 주면 따라오지 못합니다.
영유아 방문교육을 알아보실 때 대상 연령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업이 성립하는 조건
아이가 한 활동에 얼마 동안 머물 수 있는지, 말로 반응할 수 있는지입니다. 이 두 가지가 되면 수업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되지 않는 시기에는 아무리 좋은 내용도 전해지지 않습니다. 기다리는 일이 더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상담에서 아이의 상태를 먼저 봅니다.

두비전키즈의 대상
3~8세 아이가 보고, 기억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창의력·관찰력·수리·마음거울·스토리텔링·한자·한글읽기·봐봐 그림일기 여덟 가지를 아이의 상태에 맞춰 조합합니다. 그보다 어린 아이는 대상이 아닙니다. 과목을 많이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방법을 훈련하는 곳입니다.
영유아 방문교육이라는 말로 찾으셨더라도 3세부터 보시면 됩니다.
같은 나이에도 다릅니다
같은 다섯 살이라도 말이 빠른 아이와 오래 보는 아이가 있습니다. 둘 다 잘 배우고 있는 중이고 방식이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나이로만 짜면 맞지 않습니다. 아이의 상태에 맞춰 활동을 조합하게 되어 있는 이유입니다.
영유아 방문교육에서 가장 흔한 실수가 나이로 수업을 고정하는 일입니다.
보호자에게 설명하는 법
아이의 활동과 표현을 본 대로 전하십시오. 과장하지 않고 약속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걱정하는 부분을 먼저 물어보시면 대화가 쉬워집니다. 학부모 피드백 절차가 정해져 있어 무엇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업을 아무리 잘해도 전달이 없으면 전해지지 않습니다.
기록이 설명이 됩니다
아이가 무엇을 했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날짜와 한두 줄로 남기십시오. 수업이 끝난 직후에 적으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그 기록이 다음 회의 준비가 되고 몇 달 뒤에 변화를 보여 주는 자료가 됩니다. 거창할 필요 없이 꾸준한 쪽이 중요합니다.
여러 아이를 만나면 시간이 지나 금방 섞입니다.

교사로 시작하는 경로
가정을 방문해 소수의 아이를 만나는 일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공간을 따로 두지 않아 시작의 부담이 가장 작고 되돌리기도 쉽습니다. 표준교육과정과 교구 사용법을 교육으로 익히고, 어려운 경우가 생기면 물을 곳이 있습니다. 회원 관리와 일정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교육 수요를 센터와 연계하는 역할도 함께합니다.
교육사업 경력은 요건으로 두지 않습니다.
센터로 이어지는 길
가르쳐 보고 지역의 수요를 확인한 뒤에 센터를 검토하실 수 있습니다. 순서를 뒤집지 않아도 되는 구조이고, 그동안 쌓은 기록이 그대로 쓰입니다. 어느 동네에 어떤 나이의 아이가 많고 보호자가 무엇을 걱정하는지 알게 됩니다. 짐작으로 자리를 고르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센터는 지역의 교육거점 역할을 하면서 상담과 교육, 회원의 성장 관리를 맡습니다.
조건은 문서로 확인합니다
운영 형태에 따라 관할 교육지원청에 확인해야 하는 신고·등록 기준이 있습니다. 형태를 정하신 뒤 주소를 들고 함께 확인합니다. 개설 관련 비용은 정보공개서에 항목별로 적혀 있습니다. 요청하시면 보내 드리고, 제공일로부터 14일이 지난 뒤에 계약이나 가맹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상담에서 먼저 보는 것
아이의 나이와 함께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그림책을 따라올 수 있는지, 활동에 얼마 동안 머무는지입니다. 그 상태에 맞춰 활동을 조합합니다.
영유아 방문교육을 알아보실 때 이 질문부터 받으시게 됩니다.
서두르지 않습니다
준비되기 전에 시작하면 하기 싫은 기억만 남습니다. 몇 달 기다렸다가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 판단을 함께 해드리는 것이 상담의 역할입니다.
영유아 방문교육에서 가장 자주 드리는 말씀입니다.
기록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교사가 어떤 양식으로 무엇을 남기는지 실제 예를 보여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 한 장이 수업의 성격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양식이 없다면 그것도 중요한 정보입니다.
오늘의 한 걸음
만나려는 아이의 나이를 적어 보세요. 그 한 줄이 수업의 성격을 정합니다.
정리하면 연령이 먼저입니다. 3세 전후로 전혀 다른 일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나이가 아직 이르다면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억지로 맞추지 않는 쪽이 아이에게도 낫습니다.
카카오톡으로 "3~8세 수업으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지역은 ○○입니다"라고 보내 주세요. 두비전키즈 가맹 문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