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에서 부르는 특강은 준비한 것을 그대로 쓸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런데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찾아야 합니다. 전래놀이 강사처럼 단기 특강으로 일하는 구조와 몇 해를 이어 가는 수업은 수입의 모양이 다릅니다. 둘을 함께 보시면 설계가 쉬워집니다.
단기 특강의 구조
한 번이나 몇 회로 끝나고 다음 자리를 또 찾게 됩니다. 준비한 내용을 반복해 쓸 수 있어 효율은 좋습니다. 대신 일정이 끊기고 수입이 계절에 따라 크게 움직입니다. 비수기에 무엇을 할지 미리 정해 두셔야 합니다.
전래놀이 강사로 일해 보신 분이라면 이 흐름을 이미 겪으셨을 겁니다.
이어지는 수업의 구조
같은 아이를 몇 달, 몇 해 동안 만납니다. 새로 모으는 일이 줄어들고 수입이 비교적 고르게 들어옵니다. 대신 한 아이를 오래 책임지게 되니 기록과 상담이 중요해집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다음 단계가 있는 구조인지가 핵심입니다.
어느 쪽이 더 좋다기보다 두 가지를 섞어 두시는 분도 많습니다.

회원 관리가 생깁니다
이어지는 수업에서는 일정을 잡고 변경을 조정하고 회원의 상태를 관리하는 일이 붙습니다. 특강에는 거의 없던 업무입니다. 달력에 반복 일정으로 걸어 두시면 놓치는 일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쉬는 날을 먼저 적어 두시기 바랍니다.
전래놀이 강사로만 일하실 때와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두비전키즈가 하는 일
3~8세 아이가 보고, 기억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창의력·관찰력·수리·마음거울·스토리텔링·한자·한글읽기·봐봐 그림일기 여덟 가지를 아이의 상태에 맞춰 조합합니다. 놀이를 소재로 쓰는 특강이 아니라 몇 해에 걸쳐 이어지는 수업입니다.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하고 교사가 그 자리에서 되짚어 줍니다.
과목을 많이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방법을 훈련하는 곳입니다.
기록이 쌓입니다
아이가 무엇을 했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날짜와 한두 줄로 남기십시오. 수업이 끝난 직후에 적으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그 기록이 다음 회의 준비가 되고 보호자에게 전할 말도 거기서 나옵니다. 몇 달 뒤에는 변화를 보여 주는 자료가 됩니다.
특강에서는 쌓이지 않던 자산입니다.
전공이 요건이 아닙니다
관련 전공이나 자격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필요한 것은 아이를 끝까지 보려는 태도와 기록을 남기는 습관입니다. 표준교육과정과 교구 사용법은 교육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두비전키즈도 교육사업 경력을 요건으로 두지 않습니다.
전래놀이 강사로 쌓은 경험은 그대로 쓰입니다. 아이 앞에 서 본 사람은 시작이 훨씬 빠릅니다.

시작의 부담
가정을 방문하는 형태라면 공간을 따로 두지 않아 보증금과 임대료가 들지 않습니다. 설비와 간판도 필요하지 않고 매달 나가는 고정비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천천히 모여도 버틸 수 있고 되돌리기도 쉽습니다. 몇 달 해보고 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기존에 하시던 특강과 병행해 보셔도 됩니다.
센터로 이어지는 길
가르쳐 보고 지역의 수요를 확인한 뒤에 센터를 검토하실 수 있습니다. 순서를 뒤집지 않아도 되는 구조이고, 그동안 쌓은 기록이 그대로 쓰입니다. 센터는 지역의 교육거점 역할을 하면서 상담과 교육, 회원의 성장 관리, 방문교육 수요 연결을 맡습니다.
조건은 문서로 확인합니다
운영 형태에 따라 관할 교육지원청에 확인해야 하는 신고·등록 기준이 있습니다. 형태를 정하신 뒤 주소를 들고 함께 확인합니다. 개설 관련 비용은 정보공개서에 항목별로 적혀 있습니다. 요청하시면 보내 드리고, 제공일로부터 14일이 지난 뒤에 계약이나 가맹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특강 경험이 상담에서 쓰입니다
여러 기관에서 많은 아이를 만나 보신 경험이 있습니다. 어떤 활동에서 아이가 반응하는지 아시기 때문에 설명이 구체적입니다. 그 이야기가 보호자에게 가장 잘 통합니다.
전래놀이 강사로 쌓은 시간이 그대로 자산이 됩니다.
지역을 좁게 시작합니다
이어지는 수업은 같은 아이를 계속 만나니 이동 범위가 중요합니다. 가까운 집끼리 묶을 수 있는 범위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소개로 이어지면 저절로 촘촘해집니다.
전래놀이 강사로 다니셨던 지역부터 보시면 수월합니다.
아이마다 다릅니다
같은 활동을 해도 반응이 전혀 다릅니다. 말이 빠른 아이와 오래 보는 아이가 있고 둘 다 잘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 차이를 읽어 다음 수업을 조정하는 일이 핵심입니다.
여러 아이를 짧게 만나는 특강과 가장 다른 부분입니다.
오늘의 한 걸음
지난 한 해의 일정을 달마다 세어 보세요. 비어 있는 달이 몇 개인지가 답을 줍니다.
정리하면 끊기는 구조와 이어지는 구조가 다릅니다. 둘을 섞으셔도 됩니다.
카카오톡으로 "이어지는 수업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지역은 ○○입니다"라고 보내 주세요. 두비전키즈 가맹 문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