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의 적응은 대개 한 학기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처음 몇 주의 모습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고, 담임과 한 번 이야기해 보면 판단이 훨씬 정확해집니다.
적응이 힘든 아이는 무엇이 힘든지 스스로도 모릅니다. 마음거울은 그것을 밖으로 꺼내 보는 통로라, 부모가 알아차릴 수 있게 해 줍니다.
두비전키즈의 수업은 가르치고 외우게 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보고, 머릿속 그림으로 바꾸고, 다시 꺼내어 표현하는 흐름을 7개 영역에서 반복합니다. 같은 고민이라도 어느 영역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반응하는 지점이 달라집니다.
수업의 흐름이 매번 같아서 아이가 다음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예측 가능한 구조가 낯선 환경의 불안을 줄여 줍니다.
초등 1학년은 학교 적응의 긴장이 가장 큰 시기입니다. 힘든 점을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그림으로 꺼내는 통로가 하나 있으면 부모가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