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은 배우는 일이 재미있는지 아닌지가 태도로 굳기 시작합니다. 질문이 사라졌다면 평가받는 시간이 너무 많았던 것은 아닌지 살펴볼 만합니다.
동화는 다음을 궁금하게 만듭니다. 읽다 멈추고 어떻게 될 것 같은지 물어보면, 호기심이 적어 보이던 아이도 대답을 내놓습니다.
걱정은 막연할 때 가장 커집니다. 무엇을 확인해야 할지 항목으로 정해 두면, 지금 상태가 어디쯤인지와 무엇을 먼저 바꿔야 할지가 함께 보입니다. 아래 항목은 집에서 오늘 확인할 수 있는 것들로만 골랐습니다.
질문에 되묻는가 · 질문을 나중으로 미루지 않는가 · 답을 모를 때 함께 찾아보는가 · 정답을 요구하는 시간이 너무 많지 않은가.
초등 2학년은 읽기가 대체로 자동화되어 내용을 다룰 수 있게 됩니다. 이때부터 어휘의 차이가 이해도를 가르기 시작하므로, 모르는 낱말을 넘어가는 습관을 방치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