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은 자기 평가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나는 못한다는 인식이 굳기 전에 마음을 꺼내 볼 통로가 있으면, 잘하는 영역을 스스로 알아보게 됩니다.
창의력 활동에는 정답이 없어 틀릴 일이 없습니다. 감정이 쉽게 흔들리는 아이에게 실패하지 않는 시간이 하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서가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을 해 줄지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지가 더 큰 차이를 만드는 시기가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한 일이 아이를 오히려 물러서게 하는 경우가 많고, 그 목록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 항목 중 하나만 멈춰도 달라지는 아이가 있습니다.
감정을 멈추라고 요구하지 마세요. 뚝 그치라는 말은 조절을 가르치지 못하고, 감정을 숨기는 법만 가르칩니다.
초등 3학년은 사회·과학이 들어오며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을 다루기 시작합니다. 개념어를 머릿속 그림으로 바꾸는 힘이 성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하는 학년이고, 두비전키즈의 이미지 전환이 학습과 가장 가깝게 만나는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