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은 글의 분량을 요구받기 시작합니다. 쓸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순서를 못 세워 막히는 경우가 많으니, 개요를 세 줄로 먼저 적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관찰력이 자라면 글자의 모양을 정확히 보게 되어 쓰기가 수월해집니다. 글씨가 흐트러지는 아이는 손의 문제만이 아니라 보는 힘의 문제인 경우도 많습니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바꾸면 무엇이 통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한 번에 한 단계만 바꾸고 최소 한 주는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고, 흔들리면 주저 없이 이전 단계로 내려가면 됩니다. 오르내리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이 방식의 정상 작동입니다.
1단계는 크게 자유롭게 쓰는 것입니다. 2단계에서 양을 줄이고 매일 하며, 3단계에서 바르게 쓰기를 다룹니다. 처음부터 바르게를 요구하면 쓰기를 피합니다.
초등 3학년은 실험 관찰과 자료 읽기가 과제로 나옵니다. 본 것을 문장으로 옮기는 훈련이 부족하면 실험은 재미있어하면서 기록에서 막히는 모습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