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은 글의 분량을 요구받기 시작합니다. 쓸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순서를 못 세워 막히는 경우가 많으니, 개요를 세 줄로 먼저 적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쓰기 전에 말로 해 보면 쓰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쓰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말이 먼저인 순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스토리텔링의 역할입니다.
두비전키즈의 수업은 가르치고 외우게 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보고, 머릿속 그림으로 바꾸고, 다시 꺼내어 표현하는 흐름을 7개 영역에서 반복합니다. 같은 고민이라도 어느 영역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반응하는 지점이 달라집니다.
봐봐그림일기는 그림이 먼저이고 글이 나중입니다. 쓸 것이 머릿속에 먼저 생기므로, 쓰기를 싫어하던 아이도 한 줄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초등 3학년은 서술형 평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답을 알면서도 이유를 쓰지 못해 점수를 잃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지식이 아니라 근거를 붙이는 형식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