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는 앉아 있는 시간이 조금씩 길어지지만 여전히 몸이 앞섭니다. 손을 쓰는 활동을 섞어 주면 같은 아이가 훨씬 오래 자리를 지킵니다.
창의력 활동은 손을 쓰기 때문에 몸이 움직여도 과제가 이어집니다. 앉혀 두는 대신 움직임에 목적을 주는 접근이라, 산만한 아이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무엇을 해 줄지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지가 더 큰 차이를 만드는 시기가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한 일이 아이를 오히려 물러서게 하는 경우가 많고, 그 목록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 항목 중 하나만 멈춰도 달라지는 아이가 있습니다.
바른 자세를 먼저 요구하지 마세요. 자세를 교정하는 데 힘을 다 쓰면 정작 할 일에 쓸 에너지가 남지 않습니다.
5세는 "만약에"라는 가정을 다루기 시작합니다. 현실에 없는 상황을 상상해 놀이로 만드는 힘이 자라는 시기라, 창의력 활동의 재료가 갑자기 풍성해집니다. 다만 아직 자기 생각과 사실을 섞기 때문에 그것을 거짓말로 다루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