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가 책을 피한다면 내용이 아직 어렵거나 읽는 시간이 길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짧은 그림책으로 돌아가 성공 경험을 만들어 주면 태도가 빠르게 바뀝니다.
자기 그림일기가 쌓이면 그것이 곧 자기 책이 됩니다. 남의 책은 멀어도 자기 책은 다시 보게 되고, 그 경험이 읽기에 대한 태도를 바꿉니다.
두비전키즈의 수업은 가르치고 외우게 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보고, 머릿속 그림으로 바꾸고, 다시 꺼내어 표현하는 흐름을 7개 영역에서 반복합니다. 같은 고민이라도 어느 영역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반응하는 지점이 달라집니다.
동화문해는 다 읽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장면을 골라 자기 말로 바꾸는 활동이라, 분량의 부담 없이 이해하는 경험을 쌓습니다.
5세의 그림일기에는 글자가 한두 개씩 섞이기 시작합니다. 맞춤법을 고치지 않는 것이 이 시기의 원칙이고, 자기가 쓴 글자를 읽어 주는 경험이 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