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는 친한 친구라는 개념이 생깁니다. 끼지 못하는 경험이 상처로 남기 쉬운 시기라, 무리에 넣어 주기보다 한 명과 깊이 노는 경험을 만들어 주는 편이 낫습니다.
수리 활동은 겨루기 형태로 만들 수 있어 또래와 함께하기 좋습니다. 관계가 서툰 아이에게 말이 아니라 활동으로 어울리는 통로가 됩니다.
유아기의 배움은 대부분 놀이의 얼굴을 하고 옵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학습지로 만나면 과제가 되고 놀이로 만나면 하고 싶은 일이 되는데, 이 차이가 몇 달 뒤의 태도를 완전히 갈라놓습니다. 아래는 특별한 준비 없이 오늘 해 볼 수 있는 놀이들입니다.
규칙이 단순한 보드게임이 관계 연습에 좋습니다. 순서를 기다리고 지는 것을 견디는 일이 놀이 안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6세는 수를 양으로 이해하면서 더하고 빼는 감각이 생깁니다. 손가락을 쓰는 것을 막기보다, 손가락 없이 되는 범위를 조금씩 넓혀 가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