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는 이십 분 안팎을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보다 긴 과제는 나누어 주어야 끝까지 가고, 한 번에 길게 앉히려 하면 오히려 앉아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산만함이 정서에서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음거울로 무엇이 불편한지 드러나면, 앉히는 훈련보다 빠른 해결이 되기도 합니다.
집에서 하는 일은 교육이 아니라 환경을 바꾸는 일에 가깝습니다. 가르치려 들면 아이도 부모도 지치지만, 하루 오 분의 습관 하나를 바꾸면 몇 달 뒤에 눈에 보이는 차이가 생깁니다. 아래의 방법은 준비물이 거의 필요 없는 것들로 골랐습니다.
앉아 있으라고 하는 대신 끝나는 시점을 보여 주세요. 타이머를 두고 정해진 시간만 하고 일어나는 방식이, 무한정 앉히는 것보다 실제 수행량이 많습니다.
6세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짐작하기 시작합니다. 그림 속 인물이 어떤 기분일지 말해 보는 활동이 가능해지는 나이이고, 이 힘이 또래 관계의 바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