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는 취학을 앞두고 비교가 잦아지는 시기입니다. 다만 이 나이의 몇 달 차이는 학령기에 대부분 사라지므로, 속도보다 배우려는 태도를 보는 편이 맞습니다.
관찰력은 빠르기가 아니라 꼼꼼함으로 평가됩니다. 느리다는 말을 들어 온 아이가 오히려 강점을 보이는 영역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좋은 책과 교구는 비싼 것이 아니라 아이의 지금에 맞는 것입니다. 권장 연령은 평균일 뿐이라, 한 단계 낮은 것을 즐겁게 하는 편이 눈높이에 맞춰 억지로 따라가는 것보다 훨씬 많이 남습니다. 고를 때 볼 기준을 몇 가지로 정해 두면 실패가 줄어듭니다.
난이도를 아이에게 맞추세요. 권장 연령은 평균일 뿐이고, 한 단계 낮은 책을 즐겁게 읽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6세는 전체를 한 번 훑고 세부로 들어가는 순서를 익히기 시작합니다. 9칸 장면처럼 여러 칸을 훑는 활동이 가능해지는 나이이고, 이 순서 감각이 초등학교에서 문제를 읽는 방식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