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는 글씨 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손힘이 아직 약해 금세 지치므로, 양을 줄이고 자주 하는 쪽이 바르게 쓰기를 요구하는 것보다 효과적입니다.
쓰기 전에 말로 해 보면 쓰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쓰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말이 먼저인 순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스토리텔링의 역할입니다.
유아기의 배움은 대부분 놀이의 얼굴을 하고 옵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학습지로 만나면 과제가 되고 놀이로 만나면 하고 싶은 일이 되는데, 이 차이가 몇 달 뒤의 태도를 완전히 갈라놓습니다. 아래는 특별한 준비 없이 오늘 해 볼 수 있는 놀이들입니다.
모래나 물감에 손가락으로 쓰는 놀이부터 시작하세요. 연필의 부담 없이 글자의 모양을 익히면 쓰기로 넘어갈 때 저항이 적습니다.
6세는 이유를 붙여 말하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이 문장에 등장하는 나이이고, 이 연결어가 나오기 시작하면 논리적인 이야기를 만들 준비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