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은 수 감각이 있는 아이와 외워서 버티는 아이가 갈리기 시작합니다. 답은 같아도 손가락을 쓰는지 머릿속으로 가르고 모으는지를 보면 실제 상태가 드러납니다.
수를 어려워하는 아이는 대개 숫자를 기호로만 만났습니다. 도트카드처럼 양을 한눈에 보는 활동이 숫자와 양을 이어 주어, 세는 단계에서 아는 단계로 넘어가게 합니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바꾸면 무엇이 통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한 번에 한 단계만 바꾸고 최소 한 주는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고, 흔들리면 주저 없이 이전 단계로 내려가면 됩니다. 오르내리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이 방식의 정상 작동입니다.
1단계는 양을 견주는 활동입니다. 2단계에서 세지 않고 알아보는 경험을 쌓고, 3단계에서 숫자와 연결합니다. 숫자 쓰기는 마지막에 와야 합니다.
초등 1학년은 수 감각이 있는 아이와 외워서 버티는 아이가 갈리기 시작합니다. 답은 같아도 손가락을 쓰는지 머릿속으로 가르고 모으는지를 보면 실제 상태가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