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은 무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끼고 못 끼는 일이 반복되면 학교생활 전체에 영향을 주므로, 밖에서 한 명과 깊이 노는 관계를 만들어 두면 완충이 됩니다.
또래와 있었던 일을 그림으로 꺼내면 상황이 정리됩니다. 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지기 전에 아이의 마음을 먼저 보게 되는 순서가 만들어집니다.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의 교사는 부모가 볼 수 없는 시간의 아이를 봅니다. 집에서의 모습과 다른 경우가 자주 있어, 두 쪽을 함께 들어야 상황이 제대로 보입니다. 다만 무엇을 묻느냐에 따라 얻는 정보의 질이 크게 달라집니다.
누구와 주로 노는지 물어보세요. 아이의 말과 교사의 관찰이 다른 경우가 자주 있어, 두 쪽을 함께 들어야 상황이 보입니다.
초등 2학년은 친구 관계에서 오는 감정이 복잡해집니다. 억울함과 서운함을 말로 정리하지 못해 행동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그림으로 꺼내 보는 시간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