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는 영상 시청 시간이 집중과 수면에 영향을 주기 시작합니다. 자기 전 시간을 먼저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다음 날의 모습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은 이야기를 완성된 채로 줍니다. 스토리텔링은 그 자리를 아이가 채우게 하는 시간이라, 받기만 하던 습관을 만드는 쪽으로 돌립니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바꾸면 무엇이 통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한 번에 한 단계만 바꾸고 최소 한 주는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고, 흔들리면 주저 없이 이전 단계로 내려가면 됩니다. 오르내리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이 방식의 정상 작동입니다.
1단계는 끝나는 시점을 미리 약속하는 것입니다. 2단계에서 끄고 나서 함께할 것을 정해 두고, 3단계에서 시간을 줄입니다. 줄이기부터 시작하면 갈등만 커집니다.
6세는 이유를 붙여 말하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이 문장에 등장하는 나이이고, 이 연결어가 나오기 시작하면 논리적인 이야기를 만들 준비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