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는 스스로 기억하는 방법을 쓰지 못합니다. 어떻게 기억할지 알려 주면 반응이 빠른 나이이고, 두비전키즈가 이미지로 바꾸어 기억하는 훈련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낱개의 정보를 이야기로 엮으면 기억이 오래갑니다. 스토리텔링이 기억법과 만나는 지점이고, 흩어져 사라지던 것들이 하나로 묶여 남습니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바꾸면 무엇이 통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한 번에 한 단계만 바꾸고 최소 한 주는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고, 흔들리면 주저 없이 이전 단계로 내려가면 됩니다. 오르내리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이 방식의 정상 작동입니다.
1단계는 저장 방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외울 것을 이미지로 바꾸어 넣고 다음 날 덮고 떠올려 봅니다. 2단계에서 복습 간격을 벌리고, 3단계에서 분량을 늘립니다.
6세는 이유를 붙여 말하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이 문장에 등장하는 나이이고, 이 연결어가 나오기 시작하면 논리적인 이야기를 만들 준비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