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어휘력의 문제가 아니라 순서의 문제입니다. 머릿속 장면을 어떤 순서로 꺼내야 남이 같은 장면을 보게 되는가 — 그게 문장력의 실체입니다. 그래서 연상·스토리텔링이 여섯 지표 중 가장 높게(95) 요구됩니다.
가장 높게 요구되는 두 가지는 연상·스토리텔링과(와) 상상·이미지화입니다. 이 수치는 두비전이 과목을 배정하기 위해 쓰는 자체 기준이며, 공인된 직업 적성 기준이 아닙니다.
낱개의 정보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힘입니다.
높으면 따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연결해 설명합니다.
낮으면 외운 것이 낱개로 흩어져 시험장에서 꺼내지지 않습니다.
글자를 머릿속 장면으로 바꾸는 힘입니다. 두비전 이미지 전환 기억법의 핵심입니다.
높으면 추상적인 개념도 그림으로 바꿔 기억합니다.
낮으면 사물 이름은 외우는데 개념어에서 무너집니다.
기억한 것이 낱개로 흩어져 나오는 아이는, 글에서도 문단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독서량을 늘리는 것과 별개입니다. 엮는 훈련을 따로 해야 문장이 이어집니다.
상대적으로 덜 요구되는 항목은 순간기억(80)입니다. 모든 지표를 똑같이 끌어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 목표에 따라 먼저 볼 곳이 다릅니다.
취재와 자료 조사에서 모은 것을 하나의 흐름으로 세우는 일이 실제 업무의 대부분입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글이 는다고 하지만, 읽은 것을 엮어 보지 않으면 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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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검사는 의료적·임상적 진단을 위한 검사가 아니며, 학습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보 저장 및 인출 방식과 기억전략의 활용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교육용 검사입니다.